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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말아먹었다” 015B 장호일, 사업 실패·이혼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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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말아먹었다” 015B 장호일, 사업 실패·이혼 고백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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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015B 장호일이 사업 실패와 이혼으로 겪은 아픔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청춘'에서는 '내시경 밴드' 청춘들이 크루즈를 타고 블라디보스톡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호일은 김광규에게 “사업실패와 이혼 등이 겹치면서 다 말아먹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가는 세월 하나하나가 아깝다. 내 집도 없이 5자를 달다니”라고 한탄하면서 장호일에게 “자가예요, 전세예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장호일은 “월세다. 내가 회사를 두 번 했었다”고 말했다.



장호일은 지인과 함께 기획사를 차렸다가 사업 실패를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소식을 들은 김광규는 “이 형도 사연 많았다”며 안타까워했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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