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천시 내달 4일 '500명 시민 토론회'…'깨끗한 도시' 주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인천시 내달 4일 '500명 시민 토론회'…'깨끗한 도시' 주제
AD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다음달 4일 '깨끗한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주제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500인 시민시장 대토론회'를 연다.


'시민시장'은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뜻으로, 소통과 협치를 강조하는 민선7기 박남춘 시정부의 슬로건이다.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민이 참여하는 원탁토론회 중 최대 규모다.


토론회 주제는 시민이 정책을 제언하는 시민정책자문단·시민정책네트워크등에서 푸른하늘, 미세먼지, 일자리 대책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다.


아울러 시는 이날 토론회 때 현장투표를 통해 오는 9월 시청사 앞에 새롭게 조성 예정인 시민공간의 이름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시민공간의 이름을 공모한 결과 총 1077건이 접수됐다. 시는 열린광장 자문위원회 및 온·오프라인 시민설문조사를 통해 후보 이름 3건을 선정, 토론회 때 상정한다.


토론회는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시는 직장인과 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토론시간을 저녁시간대(오후 6시 40분)로 변경했다.


이날 토론회에선 지난해 10월에 열린 '내가 꿈꾸는 인천 ! 우리가 만들어 가는 미래'를 주제로 한 토론회의 시민 우수 제안에 대한 추진사항도 보고할 예정이다.



토론회 참가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시 홈페이지 또는 전화(032- 440- 2199), 이메일(muspia1234@korea.kr)로 하면 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