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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북한 고도 40㎞, 신형무기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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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임춘한 기자] 국가정보원은 10일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과 관련해 "(고도는) 40㎞이고 합참에서 정밀 분석 중에 있다는 것이 오늘 보고의 핵심"이라며 "신형무기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김민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정원이 이같이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우리 군의 정찰자산이 부족한 것이 아닌지 그래서 빨리 분석이 안 되는 것이 아니냐고 질의했더니 (국정원은) 전혀 그런 것이랑 관계없다"면서 "우리가 금년도 예산에도 정찰기를 더 도입하려 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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