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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가예산 확보위해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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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가예산 확보위해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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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라북도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연일 중앙부처를 방문, 동분서주를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최용범 행정부지사가 바통을 이어 받아 2020년 국가예산 및 도정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용범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실국장 등 30여명은 지난 7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주관,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주력산업 체질개선을 위한 미래성장동력 사업, 아시아스마트농생명밸리 조성에 필요한 지역 현안 등 35개 사업을 기재부 예산심의관별로 집중 설명했다.


이어 9일에는 국토부, 해수부, 문체부, 행안부 등 부처 예산반영의 키(key)를 가지고 있는 국·과장을 방문해 국비 지원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정부 추경 및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최용범 행정부지사는 “중앙부처가 기재부 예산제출기일인 오는 31일까지 국가예산 특별활동 기간으로 설정해 도정 역량을 국가예산 확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정치권은 물론 시군과 협력하고, 다각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예산 반영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오는 16일 정무부지사, 23일 행정부지사, 실국장 주 2회 이상 방문활동 등 부처를 방문해 국가사업 필요성, 우리지역의 적합성 등에 대해 중점 설명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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