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그리고 나는 스토아주의자가 되었다' 外

◆그리고 나는 스토아주의자가 되었다=스토아주의가 암울한 철학이라는 오해를 불식한다. 자기성찰의 철학이자 능동적인 실천의 윤리라고 강조한다. 다양한 현실적 주제들에 대한 이해의 토대로 삼아 개인적 비극을 견디고 생존하는 법을 제시한다. "그대의 능력을 최대한 이용하세요. 그리고 나머지는 벌어지는 대로 받아들이세요." (마시모 피글리우치 지음/석기용 옮김/든)

◆일본 중소기업의 본업사수경영=악조건에도 굳건히 살아남은 일본 중소기업 서른 곳의 사례를 소개한다. 저성장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한 지혜에 주목한다. 외적 성장보다 내적 진화에 무게를 두고 지속력의 원천에 다가간다. 스스로를 더 자세히 들여다볼 중 아는 변화다. "고집스러움 안에서 이뤄지는 진화야말로 진짜 경쟁력이 된다." (오태헌 지음/삼성경제연구소)

◆왜 그 병원에만 환자가 몰릴까?=병원 마케팅에 이야기를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콘텐츠를 어떻게 발굴하고 강화하는지 상세하게 설명한다. 실제 성공 사례들을 제시하며 병원 브랜딩 방법의 방향을 제시한다. 단순한 병원 자랑이 아니다. 좋은 의사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노하우다. (이재우 지음/라온북)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