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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금]하드포크 폭락 6개월…만 700만원·6000달러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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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가상통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700만원에 다가섰다. 탈환하면 비트코인 캐시 하드 포크에 대한 불확실성 탓에 급락했던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만이다. 해외에서도 6000달러(약 701만4000원)를 눈앞에 뒀다. 하드 포크는 기존 블록체인과 호환되지 않는 새 블록체인에서 다른 가상통화를 만드는 일을 뜻한다.



[비트코인 지금]하드포크 폭락 6개월…만 700만원·6000달러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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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6시58분 기준 비트코인이 24시간 전보다 22만9000원(3.45%) 상승한 686만1000원을 기록했다. 하루 동안 247억원어치가 거래됐고 시가총액은 112조5987억원이었다.


다른 코인은 보합세였다. 비트코인 에스브이(0.65%), 대시(0.64%) 등은 올랐고 넴(4.96%), 에이다(1.26%), 이오스(1.05%) 등은 하락했다.



[비트코인 지금]하드포크 폭락 6개월…만 700만원·6000달러 접근



같은 시각 다른 거래소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이 전일 오전 7시 대비 21만7000원(3.27%) 오른 686만원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선 트론(2.20%), 라이트코인(0.90%) 등이 상승했고 쿼크체인(4.56%), 에이다(1.95%) 등이 하락했다.



[비트코인 지금]하드포크 폭락 6개월…만 700만원·6000달러 접근



해외에선 약보합세였지만 비트코인은 올랐다. 가상통화 시황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98% 오른 5929.21달러(약 693만원)였다.


코인마켓캡에선 트론(0.90%), 라이트코인(0.25%) 등은 상승했고 카르다노(3.14%), 바이낸스 코인(2.04%), 스텔라루멘(2.04%) 등은 하락했다.




[비트코인 지금]하드포크 폭락 6개월…만 700만원·6000달러 접근



국내외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내준 지난해 11월14일 이후 '700만원-6000달러' 선을 밟지 못했다. 같은 달 15일 미국 경제매체 CNBC는 비트코인 캐시 하드 포크가 진행되면서 불확실성이 커져 시세가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 캐시 디지털 화폐 확장 방식을 둘러싼 내부 이견 탓에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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