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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 비건 "北 발사체는 초조함의 표시"…9일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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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 비건 "北 발사체는 초조함의 표시"…9일 방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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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김봉수 특파원]7일(현지시간)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북한의 지난 4일 발사체 발사에 대해 "초조함의 증거"라고 말했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비건 대표는 이날 오후 도쿄 소재 자민당 본부에서 기시다 후미오 정조회장을 만나 북한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미국으로서는 북한의 초조함의 표출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비건 대표는 이어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에 대해 "북한이 받아들일 수 없는 요구를 해와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기시다 정조회장은 "안이한 타협은 안 된다"면서 미국의 입장을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건 대표는 오는 8일에는 가나스기 겐지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회담할 예정이며, 9일 한국을 방문해 10일까지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과 회담을 갖고 북한 비핵화, 대북 인도적 식량 지원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뉴욕=김봉수 특파원 bs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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