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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10대 브랜드 쌀…영광군 ‘사계절이 사는 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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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10대 브랜드 쌀…영광군 ‘사계절이 사는 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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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올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사계절이 사는 집’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시중 판매 매장에서 2회에 걸쳐 시료를 구입, 한국식품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등 5개 전문 분석기관에 의뢰해 식미평가, 품종혼합율, 외관상 품위, 중금속오염도 및 잔류농약 검사와 서류·현장평가를 마쳐 10대 브랜드 쌀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전남 10대 브랜드 쌀 평가대상 중 품종 순도 100%가 9개 브랜드에 나타날 정도로 예년에 비해 품질이 향상됐고 평가위원들은 “전체적으로 브랜드 쌀의 품질, 식미점수가 상향 평준화됐다”고 분석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을 위해 전문도정시설, 저장시설 등 시설현대화를 지속 추진해 온 것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벼 건조·저장시설 설치 지원 등 영광 쌀을 대한민국 명품 쌀로 육성하고 전국적인 판매 확대로 영광 브랜드 쌀 이미지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오는 6월중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며 선정된 브랜드 쌀에는 시상금과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표시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지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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