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신한생명, 12년 연속 보험금지급능력 최고등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신한생명, 12년 연속 보험금지급능력 최고등급 신한생명
AD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신한생명은 NICE신용평가에서 실시한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12년 연속 최고등급(AAA)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보험금지급능력평가(IFSR)는 일정 시점에서 전반적인 보험금지급능력과 관련된 재무건전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보험사의 보험금지급능력과 경영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다.


평가보고서는 신한생명이 보장성보험 판매 중심으로 안정적인 외형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등 우수한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 보장성보험 중심의 수익구조를 확립하고 있어 질적으로 우수한 보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여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또 장기안정성 중심의 보험영업 및 자산운용 전략을 수립하고 있어 향후 시장상황 변동 시에도 현 수준의 사업안정성과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위험 인수 관련 일관되고 효율적인 언더라이팅 프로세스를 확립 유지하고 있으며, 방카슈랑스 채널 의존도를 낮추고 대면채널과 텔레마케팅(TM) 채널을 적절히 활용하고 있어 사업비 효율성도 높은 수준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NICE신평은 신한생명의 등급 전망도 '안정적(stable)'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신한생명은 2018년 12월 말 기준 가중부실자산비율은 0.1%이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3%다. 국내 경기 회복세 저하 등 여신 부문 신용위험 상승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자산 부실화에 따른 재무적 부담이 낮아 향후에도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