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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마르지엘라, 디지털 세대 맞춤 'NDN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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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마르지엘라, 디지털 세대 맞춤 'NDN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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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가 올 봄 남녀공용 신상 가방 'NDN 백'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NDN은 '네오-디지털 네이티브(Neo-Digital Native)'의 약자로 디지털 유목민에 최적화된 가방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다양한 휴대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한 가방으로 감각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성을 갖췄다.


NDN백은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춘 초대형 크기의 메신저 백으로 여러 형태로 활용할 수 있게 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기본적으로 숄더백 형태지만 간단한 조작을 통해 백팩과 크로스백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탈부착이 가능한 긴 면 소재의 핸들을 백팩의 스트랩으로 바꿔 사용할 수 있고 가방 상단의 짧은 가죽 손잡이를 길게 펼치면 크로스백이 된다.


NDN 신상 가방은 디지털 기기를 비롯한 다양한 물건의 수납에도 편리하다. 가방 앞면에 여러 개의 포켓이 있어 소지품을 구분해 수납하기 좋으며 아이패드 등 태블릿 피씨를 넣을 수 있는 전용 포켓도 부착돼 있다. 태블릿 피씨용 포켓의 경우 화면을 바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처리됐다.


메종 마르지엘라 담당자는 "최근 트렌드를 주도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가방, 소품 등도 보다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NDN백은 하나의 가방을 상황과 용도에 따라 다르게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돼 최고의 기능성과 멋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실용성까지 갖춘 메종 마르지엘라의 새로운 가방 NDN은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을 비롯한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품 문의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으로 하면 된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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