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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어린이들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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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4일 오전 10시부터 경신중고에서 '제11회 우리들세상' 개최 ... 나눔, 놀이, 체험, 먹거리, 이벤트, 공연 등 총 6개 마당으로 진행

“우리 마을 어린이들 행복해집니다” 지난해 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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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4일 오전 10시 경신중·고등학교 운동장(종로구 혜화로 74)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마을 축제인 '제11회 우리들세상'을 개최한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우리들세상은 지역 내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축제로 주민과 소통하고 건강한 마을을 형성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우리들세상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종로구가 후원한다.


지역 내 어린이와 가족, 주민 등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나눔마당 ▲놀이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이벤트마당 ▲공연마당이 준비돼 있다.


나눔마당에서는 지역 초등학생 100여 명이 참여하는 어린이 벼룩시장과 나눔 바자회가 열린다. 에어바운스, 바이킹, 트램플린 등 각종 놀이기구를 운영하는 놀이마당과 마법종이, 컬러비즈 등 체험마당도 마련되어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또 그림그리기 대회,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등의 이벤트와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 벌룬마임 등 공연도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지역 푸드트럭과 연계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도시로서 지역 사회 모두가 아동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아동권리에 대해 널리 알리기 위해 ▲아동친화사업 정책 홍보 ▲투호놀이를 활용한 아동권리 교육 ▲아동친화도시 포토존 등을 운영, 구립도서관과 북스타트 등을 안내하는 리플릿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마을의 행복은 아이들의 웃음으로부터 시작된다.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아동이 행복한 아이키우기 좋은 종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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