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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만점의 10점’ 메시, 원맨쇼 펼치며 MOM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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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만점의 10점’ 메시, 원맨쇼 펼치며 MOM 선정 바르셀로나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리버풀을 3-0으로 격파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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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을 이끈 리오넬 메시(31·바르셀로나)가 경이적인 활약을 펼쳐 양 팀 최고 평점인 10점을 받았다.


바르셀로나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메시의 경이적인 활약에 힘입어 리버풀을 3-0으로 격파했다.


이날 경기는 메시의 독무대였다. 메시는 후반 30분과 36분에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경기를 지배한 메시는 맹활약을 펼쳐 캄프 누에 모인 관중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경기 후 축구 매체들은 메시의 활약을 극찬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메시에게 평점 10점 만점을 부여했다. 메시는 이번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쳐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됐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경기가 끝나고 UE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의 활약을 언급했다. 클롭 감독은 “솔직히 어떻게 더 나은 플레이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메시가 크로스바를 맞고 나온 볼을 넣는 건 쉬웠다. 그리고 나서 환상적인 프리킥을 넣었고, 이는 막기 힘들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와 리버풀의 다음 맞대결은 8일(한국시간) 리버풀 홈구장 안필드에서 치러진다. 메시가 4강 2차전에서도 만점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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