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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제9기 로하스 영양사 과정’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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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제9기 로하스 영양사 과정’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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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풀무원이 영양취약계층인 고령자의 로하스 식생활 교육을 담당할 전문가를 양성한다.


풀무원은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9기 로하스 영양사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과정은 ‘어르신의 건강과 영양’을 주제로 급식관리 및 로하스 식생활 교육을 담당할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로하스는 건강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생각하며 사는 의식 있는 생활양식을 뜻하며, 풀무원은 이를 ‘몸과 마음, 생태계의 건강 유지를 위한 가치실천활동’으로 정의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제9기 로하스 영양사 과정은 영양사 면허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노인복지관, 노인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사회복지관, 보건소, 병원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ㆍ현직 영양사를 비롯해 식생활 교육 관련 역량 강화를 원하는 영양사, 취업 준비중인 대학원생도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7일에서 17일까지이며 지원 서류 심사를 통해 총 30명을 선발한다.


수강 신청은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홈페이지 내 학회소식 ‘새소식’ 게시판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이메일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 과정 참가비는 25만원이다.


교육은 다음달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주 동안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풀무원’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교수진이 담당한다. ▲고령자 건강과 건강기능식품(박유경 경희대 교수) ▲고령자 영양상태 평가 및 섭취 현황(김경원 서울여대 교수) ▲고령자 식생활관리와 위생(홍완수 상명대 교수) ▲고령자 퇴행성 질환의 영양관리(김경민 배화여대 교수) ▲약물과 영양소 상호작용(정상진 국민대 교수) 등 고령자 식생활 교육 전문가라면 반드시 알아야 내용으로 강좌를 구성했다.



과정 이수자에게는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수료자는 풀무원이 후원하는 로하스 식생활 교육의 강사로도 참여할 수 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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