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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터전 합정서 '해피앤딩 스타체어'…특별 게스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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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터전 합정서 '해피앤딩 스타체어'…특별 게스트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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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배우 김혜자가 '해피앤딩 스타체어'를 빛낸다. 관객과의 대화에 따뜻한 기부를 더한 롯데컬처웍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배우가 자신에게 의미 있는 지역과 영화를 직접 고른다.


세 번째 주인공인 김혜자는 그녀가 출연해서 완성될 수 있었던 '마더'를 택했다. 개봉 10주년을 맞은 뜻 깊은 작품을 삶의 터전인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서 선보인다. 특유의 스산하고 미스터리한 기운이 배가된 흑백 버전(영문 자막 삽입)이다. 상영 뒤에는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해 마더는 물론 서교동에서의 추억을 자유롭게 이야기한다. 특별한 게스트도 참석해 그녀와의 아름다운 추억을 돌아본다.


이날 티켓 판매 수익금은 마포구에 위치한 복지관 및 아동센터에 전달된다. 좌석 한 개에 특별 제작한 커버를 씌워 '스타체어'를 지정하는데, 여기서 발생한 1년간 매출액도 추가로 기부된다. 행사는 9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합정에서 한다. 티켓 예매는 2일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다.



롯데컬처웍스는 "영화와 스타를 보고, 주변 이웃에 나눔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객과 이웃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나눔 문화를 전파하겠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롯데시네마 어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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