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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난안전업무분야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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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난안전업무분야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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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라북도는 최근 행안부에서 실시한 2018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2018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북도는 이번 평가로 정부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10억 원의 재정적 인센티브도 받게 된다.


도는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재난대책 기간 내내 한발 앞선 재난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시·도지역 중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재난관리에 대한 종합평가인 재난관리평가에서는 안전신고 활성화, 한파 및 폭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추진실적, 기관장의 재난안전관심도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평가는 사전대비 실태 점검실적 50%와 겨울철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추진실태 평가 50%를 반영해 매년 전국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재난관리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중앙부처 28개, 지방자치단체 243개, 공공기관 55개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326개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강승구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전북이 여름철 자연재난 우수기관에 이어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추진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고, 재난관리평가에서도 3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될 수 있었던 배경은 도민과 공무원들이 재난 대응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대응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전북도는 도민과 함께 재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더 빠르고 정확한 현장 대응서비스 구현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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