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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이 작곡을 한다면? 세종음악기행 '작곡가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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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이 작곡을 한다면? 세종음악기행 '작곡가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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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세종대왕 탄신일을 기념해 국악방송과 함께 '세종음악기행(부제: 작곡가 세종)'을 내달 1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세종음악기행'은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2014년부터 매년 새로운 주제로 선보이고 있는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올해 공연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국악방송의 공동기획으로 진행된다. '세종음악기행'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최우수상 등 3관왕을 달성한 국악방송 특별기획 라디오 다큐멘터리 '작곡가 세종을 만나다'와 결합해 선보인다.


'작곡가 세종'은 세종대왕을 '작곡가'로 생각하고 '15세기의 세종대왕이 21세기인 현 시대에 살고 있다면 어떤 음악이 탄생했을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해 지금 이 시대의 작곡가(박일훈, 강은구, 황호준, 강상구, 김백찬)들의 시선을 통해 세종의 음악을 풀어낸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박호성 단장이 예술감독 겸 지휘를 맡으며 서울시극단 김광보 단장이 연출을, 국악방송 정확히 PD가 방송연출을 맡고, 방송작가 기정이 구성을 담당한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을 중심으로 서울시합창단, 서울시극단 등 서울시예술단이 대거 출연하며, 투란도트 등에서 활약한 뮤지컬배우 박소연, 지난해 KBS 국악대상 가악상 수상자이자 음악극 '적로'의 주인공 하윤주, 2014년 KBS 국악대상 가악상 수상자 김나리, 정재연구회 등 다양한 출연진들과 함께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국악방송 송혜진 사장이 음악프리젠터를,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이 내레이터를 맡아 공연을 이끌어간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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