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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케이케미칼, 차별화 소재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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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머티리얼 차별화 소재사업 업무협약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SM그룹 티케이케미칼이 코오롱머티리얼의 차별화 소재 사업을 인수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티케이케미칼은 차별화 소재 사업부문을 확장하고 연구개발을 강화한다. 복합 방사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과 최신 설비로 폴리에스터 차별화 소재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코오롱은 COOLON(흡한속건), ATB(항균), PYROCLE(중공), ROJEL(해도사), MIMOFIL(멜란지)등 브랜드 제품을 티케이케미칼을 통해 계속 공급할 것으로 기대했다.



티케이케미칼은 코오롱이 원사 사업부문 영업을 중단하기로 한 가운데 한국섬유산업에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계자는 "국내 섬유 기술의 해외 유출 방지는 물론 다운스트림과 협업해 부가가치 높은 차별화 제품을 확대할 것"이라며 "국가대표 화섬기업으로서 소명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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