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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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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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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전남 구례군은 여성 농어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1차 확정자 카드 발급을 내달 7일부터 NH농협은행 구례군지부에서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지원 금액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하고 지원 나이도 70세에서 75세까지 확대해 총 2008명이 수혜자로 선정했다.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1차 확정자 1138명을 먼저 발급하고, 나머지 870명은 추경예산 확보 후 발급할 예정이다. 이번 확정자는 거주지 읍·면에서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행복바우처 카드 지원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5세 미만 여성 농어업인이며 타 산업 분야 사업자등록 및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여성 농어업인은 NH농협은행 구례군지부에서 자부담 2만 원을 포함한 20만 원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카드는 문화, 스포츠, 여행, 음식점 등 일상생활과 관련해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병원, 약국, 백화점, 대형마트, 사행성 업소 등 일부 업소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읍·면사무소에서 확인받은 여성 농업인은 이른 시일 내 NH농협은행 구례군지부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12월 안에 모두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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