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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중소기업 취업청년 학자금대출 상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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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중소기업 취업청년 학자금대출 상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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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지역 중소기업 취업청년 학자금대출 상환지원 신청을 받는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전라남도에서 전액 도비를 투입해 지역 중소기업에서 성실히 일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학자금대출 상환을 하고 있고 일정소득 이하인 청년의 상환액 일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영광군으로 돼있고,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인 자, 관내 산업단지 또는 농공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이거나 지역집중유치업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이용자, 지난 1월~3월 가구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이하인 자로서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학자금 지원을 받거나, 지난 1월 2일 기준 상환 잔여기간이 1년 이내인 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1인당 학자금대출 상환액 월 7만 5000원씩 8개월 동안 총 6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분기별로 상환 내역 확인 후 신청자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평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투자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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