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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의 'TT'안무를 이 사람이?…'대화의 희열2' 리아킴, K-댄스 최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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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의 'TT'안무를 이 사람이?…'대화의 희열2' 리아킴, K-댄스 최강자 안무가 리아킴 / 사진 = 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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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안무가 리아킴이 네티즌으로부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13일 KBS ‘대화의 희열2’에 출연한 리아킴(본명 김혜랑)은 방송에서 자신이 춤을 시작한 계기등 안무가, 댄서로서의 인생 스토리를 풀어냈다.


리아킴은 춤을 시작한 계기로 중학생 시절 마이클 잭슨의 공연 영상으로부터 받은 충격을 뽑았다. 마이클 잭슨의 춤에 반한 그는 동네 문화센터에서 춤을 배우기 시작한다. 그는 매일 저녁 늦게까지 춤 연습에 매진했고 이후 늦잠을 자느라 학교에 늦는 경우도 많았다고 고백했다.


리아킴은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계속해서 춤에 더욱 매진했다. 그 결과 선생님으로 춤 레슨을 하게 됐고 당시 현아, 씨엘, 효연, 민 등에게 춤을 가르쳤다. 이후 SM, YG, JYP 등 대형 기획사에서 연습생 레슨을 했다. 그 와중에 이효리와 휴대전화 광고를 함께 작업하게 되면서 이를 계기로 이효리의 2집 안무가이자 댄서로 활동하기도 했다.


트와이스의 'TT'안무를 이 사람이?…'대화의 희열2' 리아킴, K-댄스 최강자 '대화의 희열2'에 출연한 리아킴 / 사진 = kbs 캡처


하지만, 당시 댄서들의 처우가 좋지 않아 리아킴은 이후 스트리트 댄서로 돌아와 전세계 댄스 배틀을 다녔다. 이후 Mnet ‘댄싱9’에 출연해 아쉽게 탈락했지만,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리아킴은 안무가로 활동하며 인생 2막을 열었다. 그는 가수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가시나’, 트와이스 ‘T.T’, 아이오아이 ‘너무너무너무’ 등의 안무를 맡았다.


리아킴은 방송에서 안무의 아이디어를 주로 ‘영화’에서 얻는다고 말했다. 그는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는 영화 ‘블랙스완’으로부터 영감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유명 유튜브 채널인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대표이기도 하다.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는 15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총 누적 조회수는 34억6958만 회에 달하는 초대형 유튜브 채널이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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