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정읍시 ‘시기 어울림플랫폼’ 기공식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정읍시는 10일 시기동(옛 금강모텔)에서 ‘정읍 시기 어울림플랫폼(행복주택)’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최낙삼 시의회 의장과 임정수 LH전북지역본부장,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원도심 내 상인회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시와 LH가 협업해 추진하는 어울림플랫폼은 총사업비 36억원(정읍시 15.5억 원, LH 20.5억 원)이 투입돼 네트워크센터(180㎡)와 행복주택(20세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1년 준공 예정이다.


네트워크센터는 원도심 내 청년 창업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브랜드 창출과 디자인 개발, 웹페이지 구축 등 청년산업의 신 성장 거점으로 육성된다.


행복주택은 청년과 노약자 등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 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섭 시장은 “어울림플랫폼은 오랫동안 준비와 계획 기간을 가진 도시재생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첫 신호탄”이라며 “앞으로 술 문화관과 샘고을 떡·어울림 플랫폼, 쌍화차 커뮤니티라운지, 문화예술허브센터, 수성 복합청사개발 등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