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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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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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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고창군(군수 유기상)은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한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고창군 식량산업 종합계획(2019~2023년)’은 향후 5년을 내다보고 지역 식량산업분야(쌀, 보리, 콩, 고구마, 감자 등)의 체계적 분석과 지원·투자를 통한 농업 비전 마련을 목표로 수립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친환경 쌀 전문 도정시설, 고구마 가공산업, 잡곡 가공산업 등을 중심으로 식량산업 농가를 조직화한다. 또 교육과 가공, 유통을 통해 농산물을 브랜드화 하나는 등 농가의 고소득 창출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고창군 전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며 한반도 첫수도의 발원지인 만큼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대한민국 최고의 품질로 전 국민이 선호하며 신뢰하는 농산물을 만들겠다는 힘찬 포부도 들어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식량산업 종합계획’ 농림부 승인을 계기로 농업인 모두가 다함께 잘살수 있는 농업정책을 펼쳐 ‘농생명 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수도 고창’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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