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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전자, 1Q 어닝쇼크에도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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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삼성전자가 0.11% 하락했다. 1분기 실적 부진 소식이 시세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했지만 장 초반 시세는 약보합세였다.


5일 오전 9시1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0원(0.11%) 하락한 4만69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개장 전인 오전 8시34분 지난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0.36% 감소한 6조2000억원이라고 공시했다. 1분기 잠정 매출액도 전년보다 14.13% 줄어든 52조원이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6일 '2019년 1분기 예상실적 설명자료'란 자율공시를 통해 "당초 예상 대비 디스플레이, 메모리 사업의 환경 약세로 1분기 전사 실적이 시장 기대 수준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삼성전자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자율공시를 통해 전반적인 실적 상황에 관해 설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약세로 실적이 시장 기대 수준을 밑돌 가능성이 크다는 업계의 평가를 받았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7조1016억원이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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