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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문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4일 국립공원관리공단 권모 이사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주진우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부터 권 이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 정부 들어 임명된 권 이사장은 '친정권 인사'로 불리며, 이사장 채용 당시 서류평가 점수가 최저점에 가까웠는데도 면접에서 고득점을 받아 임용되는 등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검찰은 이른바 '찍어내기 감사'와 특혜 채용이 의심되는 환경부 산하단체 전·현직 임원들에 대한 소환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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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검찰은 '환경부 블랙리스트 문건'과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등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전 수사관도 이날 오후 소환해 조사 중이다. 김 전 수사관의 검찰 조사는 지난달 8일 이후 한 달 만이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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