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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광주·전남 유일 커뮤니티케어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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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광주·전남 유일 커뮤니티케어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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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커뮤니티케어)’ 대상지로 광주·전남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커뮤니티케어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으로 광역시·도가 1차 자체심사를 거쳐 노인 22개, 장애인 5개, 정신질환자 2개 지자체 등 29개 지자체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29개 지자체는 민간심사위원회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광주 서구를 비롯한 8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노인 분야에서는 광주 서구, 부천시, 천안시, 전주시, 김해시가, 장애인 분야는 대구 남구와 제주시 그리고 정신질환자 분야는 경기도 화성시가 뽑혔다.


이번 심사에서 서구는 선도사업의 선제적 추진을 위한 각 분야의 기관, 단체, 병원 등과 업무협약, 다 직종 연계시스템을 구축한 민관협력 분야 및 돌봄 일자리 창출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서구는 사업비 16억 원과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서비스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독립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민관협력의 성공적 복지모델로 인정받아온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커뮤니티케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커뮤니티케어 추진단을 구성하고, 행정시스템과 민관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행계획 수립 등 커뮤니티케어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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