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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1조클럽 4强 시대…시장 공습 사이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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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앞세운 크래프톤, 작년 매출 1조클럽 가입해
中 판호 발급 시 성장 가속…넥슨·엔씨·넷마블도 신작 러시

게임 1조클럽 4强 시대…시장 공습 사이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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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게임으로만 1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국내 회사가 4개로 늘어났다.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가 각각 연간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국내 게임산업의 성장을 주도했던 이른바 '3N' 체제에 변화가 생긴 것이다. 새로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게임사로 이름을 올린 곳은 '배틀그라운드'를 앞세운 크래프톤이다. '게임 1조클럽 4사(社)'시대가 개막한 올해, 이들의 치열한 4파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4일 크래프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연결 매출은 1조12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 세계적으로 이른바 '대박'을 터뜨린 게임 '배틀그라운드'가 공개된 2017년 310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년 대비 약 260%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3002억원이었다. 역시 전년의 266억원과 비교하면 10배 이상 늘었다.

게임 1조클럽 4社 시대

크래프톤의 실적은 게임으로만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네 번째 국내 게임사가 나왔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넥슨과 넷마블이 지난해 나란히 2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고 이어 엔씨소프트가 1조70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며 견고한 '3N' 체제를 구축하고 있었다. NHN도 지난해 1조2000억원을 넘어서는 매출을 올렸지만 게임 분야의 매출은 4377억원이었다. 3N에 이어 게임에서 1조 이상의 매출을 거둔 곳은 크래프톤이 처음인 셈이다.



게임 1조클럽 4强 시대…시장 공습 사이렌


크래프톤의 이 같은 성과는 2017년 출시한 '배틀그라운드'의 실적이 지난해에도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린 데 따른 것이다. 크래프톤 측은 "종속회사 펍지가 2017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한 배틀그라운드는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며, 배틀로얄 장르 게임을 부흥을 이끌었고 연결회사의 전반적인 경영성과와 지표는 기록적인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사실상 게임 하나의 성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한 것이다. 이는 게임 산업이 기존 선두 사업자들만이 시장을 주도하는 형태로 고착화되지 않고 새로운 도전자들도 수위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크래프톤의 매출은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게임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서비스 허가(판호)가 발급되지 않은 상황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3일부터 본격적으로 외자 판호 발급이 재개된 만큼 향후 '배틀그라운드'의 판호가 발급되고 정식 서비스가 이뤄지면 성장세에 더욱 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얘기다. 크래프톤 역시 중국 판호의 발급 여부가 중요한 변동성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존 외자판호 승인을 올해 하반기, 국산 게임 판호 발급을 2020년으로 예상했으나 외자 판호의 빠른 발급에 따라 국산 게임에 대한 판호 발급도 예상보다 빨리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게임 1조클럽 4파전

중국 판호 발급은 크래프톤뿐만 아니라 국내 게임 산업 전체에 호재로 작용하게 되는 만큼 올해는 기존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에 크래프톤까지 뛰어든 게임 1조클럽의 4파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매출 1위를 달리는 넥슨은 오는 18일 출시하는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트라하'의 사전예약자가 350만 명을 넘어서며 흥행을 예고한 상태다. 새로 개발되는 지식재산권(IP) 게임으로서는 최단기간 사전예약자 3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시장에서 기대감이 크다는 게 넥슨의 설명이다.


넷마블도 2분기에 기대작 'BTS월드'를 선보인다.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을 IP로 활용해 만든 게임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올 상반기부터 '일곱 개의 대죄', 'BTS 월드' 등 신작 게임을 출시하고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의 해외진출이 예정된 만큼 의미있는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엔씨소프트 역시 대표 IP에 기반을 둔 모바일 게임인 리니지2M, 블레이드앤소울2, 아이온2를 개발 중이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신작들은 그 동안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PC 수준의 대규모 커뮤니티와 전투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게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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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도전장은 내민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의 흥행을 이어갈 새로운 신작을 내놓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우선 2014년부터 자체 개발한 대형 PC온라인게임 '에어(A:IR)'가 올해 선을 보인다. PC와 닌텐도 스위치 등 2개의 플랫폼을 공략하는 신작 '미스트오버'도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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