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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어린이 환경순찰 지킴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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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들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약 500여명 대상으로 운영...환경의 중요성 인식과 분리수거 체험교육도 함께 진행

강북구 ‘어린이 환경순찰 지킴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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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환경 순찰 지킴이’를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어린이 환경순찰 지킴이’는 만 4세 이상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애니메이션과 그림 자료를 교육에 활용, 환경보호 중요성을 일깨우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올바르게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은 ‘희망이와 초록이의 청결강북 이야기’라는 애니메이션 감상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그림 자료를 활용한 재활용품 분리수거 체험활동이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어린이 환경순찰 지킴이’ 명찰을 증정한다. 교육 후 어린이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 등 의견을 어린이집 관계자들을 통해 전달받아 향후 교육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는 ‘어린이 환경순찰 지킴이’를 지난 2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구립 인수동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어 10월까지 지역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매월 1~4개소씩 방문, 원아 총 500여명을 대상으로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간접적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환경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환경순찰 지킴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청 감사담당관(901-6042)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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