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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1분' 토트넘, 자책골로 리버풀에 2-1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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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1분' 토트넘, 자책골로 리버풀에 2-1 패배 1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간) 2018~2019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에서 경기중인 토트넘 앤드류 로버트슨/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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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토트넘이 리버풀에 자책골을 내주면서 5연속 패배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1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8~2019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2대 1 승리했다.


전반전이 시작되자 리버풀은 적극적으로 공세를 퍼부었다. 토트넘은 수비적으로 나섰지만, 결국 리버풀에게 선제골을 빼앗겼다. 전반 16분 로버트슨의 크로스를 연결한 피르미누가 헤더가 토트넘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리버풀을 따라잡으려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으나, 만회골을 만들지 못하고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에도 토트넘은 좀처럼 득점을 내지 못했다. 후반 24분 토트넘은 다빈손 산체스와 손흥민을 교체하며 변화를 꾀했다.


후반 25분 트리피어의 패스를 받은 모우라가 득점을 올렸다.


토트넘이 동점골을 넣자 양팀은 더욱 치열하게 맞붙었다. 리버풀은 후반 32분 헨더슨과 밀러를 빼고 파비뉴와 오리기를 교체 투입했다.


후반 39분과 41분, 토트넘이 슈팅을 시도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후반 45분 살라의 헤딩을 요리스가 막아냈으나, 알더베이럴트의 발에 맞고 골문으로 들어가면서 리버풀은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경기로 토트넘은 승점 61점(20승1무10패)으로 3위에 머물렀다. 리버풀은 승점 79점(24승7무1패)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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