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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보궐선거 둘째날 오후 3시 투표율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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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오후 3시 4·3 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11.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은 사전투표 둘째날로 전체 40만9566명의 유권자 가운데 4만6667명이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 마무리된다.


이번 4·3 보궐선거는 국회의원 2개 선거구(경남 창원성산, 경남 통영·고성)과 기초의원 3개 선거구(전북 전주시라, 경북 문경시 나·라)에서 치러진다.


지난해 4·12 재보선 당시 사전투표율(둘째날 오후 3시)은 5%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상북도 투표율이 15.2%(5642명)로 가장 높았고 경상남도(11.5%·3만9131명), 전라북도(5.8%·1894명) 순이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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