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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천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가 29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를 마친 뒤 총회장을 떠나고 있다. 김 이사는 감사보고서로 불거진 회계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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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남기자
입력2019.03.29 14:11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가 29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를 마친 뒤 총회장을 떠나고 있다. 김 이사는 감사보고서로 불거진 회계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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