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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최수영 "소녀시대 재결합? 불가능한 이야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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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연예기자]

[인터뷰③]최수영 "소녀시대 재결합? 불가능한 이야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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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영이 소녀시대 재결합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최수영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감독 최현영)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비하인드를 전했다.


'막다른 골목의 추억'은 일본 유명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 내몰린 주인공이 낯선 도시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수영이 애인을 찾아 나고야에 간 한국인 유미 역으로 분한다.


이날 최수영은 “제 인간관계가 좁고 깊다. 이번 시사회 때 멤버들이 와준 것을 보면서 인간관계를 후회하지 않게 됐다”고 돌아봤다.


소녀시대 멤버들과의 우정에 대해 최수영은 “길게는 15년, 기본 10년 함께한 멤버들이다. 여자로서, 이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느끼고 성장하는 바가 신기하게도 겹친다. 같은 시간을 겪고 견뎌왔기에 느낄 수 있는 것”이라고 바라봤다.


소녀시대 재결합을 기대해도 좋을까. 이를 묻자 그는 “구체화 된 건 없지만 뜻은 있어서 전혀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라고 솔직히 답했다.


최수영은 “제 미래를 꿈꿨을 때 혼자 서있는 모습은 아니다. 배우로서 상을 타고 눈물을 닦는 모습이 아닌 거다. 늘 옆에 있을 거 같다. 같이 계속 콘서트를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태연, 티파니, 서현은 최근 진행된 영화 시사회에 참석했다. 주연작을 본 멤버들의 반응을 묻자 최수영은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안 하고 ‘무비스타 떴다’, ‘영화배우다’라고 하더라. 현실 친구의 반응을 보여줬다. 고맙고 좋다”고 전했다.


'막다른 골목의 추억'은 4월 4일 개봉한다.



이이슬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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