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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국제정책대학원, 2019 Asia-EU 교육협력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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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국제정책대학원(총장 최정표)은 오는 29일(금) ‘세계화의 교차로에서: 현재과제와 향후 전망’ 이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4층 국제회의실에서 “Asia-EU 교육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하고 있는 KDI국제정책대학원 유종일 대학원장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에라스무스 프로그램을 기념하여 KDI국제정책대학원 및 서울대 국제대학원 주관으로 본 세미나를 기획했으며, 유럽연합·아시아·미주 지역 교육기관들과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Erasmus 공동(복수) 석사학위 프로그램’ 개설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세미나는 ‘경제적 도전과 세계질서’ 및 ‘사회-정치적 도전과 국제통치’ 그리고 ‘지역주의와 다자주의’ 세 가지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주제별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종호 서울대 국제대학원 원장과 조엘 이보네(Jo?lle Hivonnet)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공사참사관이 각각 개회사와 축사를 하고, 이어, 유종일 KDI국제정책대학원 원장의 오찬 기조연설이 예정되어 있다.


1세션에서는 ‘경제적 도전과 세계질서‘ 라는 주제로 프랑스 Essec 대학 크리스찬 코닉(Christan Koenig) 교수, 서울대 국제대학원 정혁 교수, 일본 히토쯔바시대 오가와 에이지(Ogawa Eiji) 교수가 한국, 일본, 유럽 국가들의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할 계획이다.


2세션에서는 ‘사회-정치적 도전과 국제통치’를 주제로 히토쯔바시대의 아쯔시 야마다(Atsushi Yamada) 교수가 ‘일본의 이민정책’에 대해 발표하며, 벨기에 KU Leven 대학의 리아 레이넨(Ria Laenen) 교수가 ‘유럽연합의 재분단, 새로운 냉전’ 그리고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의 막달레나 뎀빈스카(Magdalena Dembinska) 교수가 ‘유럽 국경지역 국가들의 주권문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마지막 세션에서는 베를린 자유대학의 이은정 교수, KU Leven의 구스타보 뮐러(Gustavo M?ller) 교수 그리고 KDI국제정책대학원의 타바키스(Chrysostomos Tabakis) 교수가 ‘유럽 연합 및 라틴 아메리카의 국가 간 인권문제’, ‘한국이 직면한 핵 갈등 문제와 이에 대한 유럽의 역할’ 그리고 ‘무역특혜협정과 반덤핑 보호 제도’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


올해로 개원 21주년을 맞이하는 KDI국제정책대학원은 국제사회의 포용성장을 도모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공정책 교육기관이다.



대학원은 재학생의 국제환경변화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 25개국 61개 기관과 상호협정을 체결, 단일 대학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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