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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한·중 FTA 서비스·투자 4차 후속협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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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제4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이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무부에서 진행된다고 26일 밝혔다.


김정일 산업부 자유무역협정정책관과 양정웨이(楊正偉) 중국 상무부 국제사(司) 부사장을 양국 수석대표로 해 양측 정부 대표단 40여명이 참석한다.


양국은 협정문 핵심쟁점 논의에 속도를 내고, 시장개방 협상의 시기와 일정을 정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분과별로 시장개방 수준과 투자자 보호 강화 등 양국이 관심을 가진 핵심 쟁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중 자유무역협정 후속협상은 제1의 서비스 수출 대상국이자 급속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국 서비스 시장 선점과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향후 높은 수준의 협정 체결을 통해 우리 기업의 중국 서비스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현지 투자자 보호 강화 등 국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협상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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