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우리철학연구소(소장 이철승)는 중국 복건성 동안에서 하문대학교 인문대학 및 주자서원과 학술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세 기관은 ▲한국철학과 중국철학 등 동아시아의 철학사상과 문화에 관한 공동연구 ▲옛 서적 등 학술 자료 교환 ▲학술대회 공동 개최 ▲공동 연구와 관련된 연구진의 상호 파견과 위와 연관된 기타 사항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철승 우리철학연구소장은 협약식을 마친 후 중국학자 및 외국학자들을 대상으로 ‘현대사회의 문제와 유가철학’에 대해 특강했다.
한편 중국 하문대학은 1921년에 설립된 대학으로 교수 2600여 명이 재직 중이며 학생은 약 4만 명이 재학하는 종합대학교 이다.
주자서원은 성리학의 집대성자인 주희(朱熹: 1130~1200)가 첫 부임한 동안에 위치해 있으며, 주자학 연구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