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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지방發 국제선·해외 중소도시 노선 본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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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지방發 국제선·해외 중소도시 노선 본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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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제주항공은 올해 하계 운항기간 지방발(發) 국제노선, 해외 중소도시 노선 개척을 본격 확대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31일 무안~도쿄(매일), 무안~마카오(주3회, 화·목·일요일), 4월1일 무안~블라디보스토크(주4회, 월·수·금·토요일) 등 3개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이로써 무안발 국제선은 기존 오사카, 다낭, 방콩, 타이베이, 세부, 코타키나발루를 포함해 9개 노선으로 늘어나게 된다.


제주항공은 해외 중소도시 노선 개발에도 적극 나선다. 최근 외국 지방 소도시를 여유롭게 둘러보는 것을 선호하는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오는 5월10일엔 인천~시즈오카(주3회, 월·수·금요일)에 신규 취항한다. 아울러 인천~마쓰야마 노선은 운항횟수를 현 주4회 보다 증편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편 제주항공은 신규 취항지를 포함,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43개 도시 71개 정기노선을 보유하게 됐다. 일본에서도 9개 도시 19개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제주항공은 이외에도 지난 2월 운수권을 확보한 부산~싱가포르 등의 신규 취항 및 증편을 준비하고 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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