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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금]블록체인 확대 가능성…450만원·40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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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거래량은 100억원 밑돌아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가상통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450만원을 돌파했다. 전문가가 아닌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블록체인 제작 플랫폼이 보급될 가능성이 제기되자 시세도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하루 거래량은 100억원을 밑돌았다.



[비트코인 지금]블록체인 확대 가능성…450만원·40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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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7시14분 기준 비트코인이 24시간 전보다 1만7000원(0.37%) 상승한 452만9000원을 기록했다. 하루 동안 95억원어치가 거래됐다.


다른 코인은 보합세였다. 대시(1.95%), 비트코인 캐시(0.86%) 등은 상승했고 에이다(-5.64%), 트론(-2.58%) 등은 내렸다.



[비트코인 지금]블록체인 확대 가능성…450만원·4000달러



같은 시각 다른 거래소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이 전일 오전 7시 대비 2만3000원(0.51%) 오른 452만9000원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선 폴리매쓰(30.36%), 파워렛저(7.50%) 등이 올랐고 쎄타퓨엘(-10.59%), 에이다(-3.37%) 등은 내렸다.



[비트코인 지금]블록체인 확대 가능성…450만원·4000달러



해외에선 코인 시세가 주춤했다. 시황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22% 내린 4018.82달러(약 455만7342원)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코인(12.94%)만 올랐고 카르다노(-5.08%), 트론(-3.74%) 등은 내렸다.


카카오와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람다256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지난 19일 공개했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 X는 이날 경기도 판교 카카오 사옥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고 "이용자와 개발자, 서비스 기업이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오는 6월 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람다256도 플랫폼 루니버스를 공개했다. 루니버스를 이용하면 블록체인 전문 기술자 없이도 쉽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아이디어만 있고 인프라 및 자본력은 부족했던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들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가상통화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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