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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단 공유경제 활성화사업' 추진…최대 8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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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단 공유경제 활성화사업' 추진…최대 8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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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산업단지 공유경제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산업단지 공유경제 활성화 사업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간 자원 공유 및 협업을 활성화해 상생ㆍ협력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기관은 ▲공동 브랜드 및 연구개발(R&D)ㆍ공동 컨설팅 등 공유경제 기반 구축 ▲산업단지 내 공동 구축한 시험센터ㆍ물류센터ㆍ판매전시장 등 운영 활성화 ▲경기도 주식회사 등 공공인프라를 활용한 공유경제 사업 ▲민간 기업과의 협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참여 대상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내 산업단지 관리 업무를 위탁받은 기관이나 도내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산업단지 또는 공장밀집지역 내 중소기업 협의체 등이다.


공유경제 모델과 관련한 일반 기업이나 단체의 경우, 직접 참여할 수는 없지만 산업단지관리공단이나 중소기업협의체와 협업하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6개 안팎 단체를 선정해 사업 내용 및 평가 결과에 따라 단체별로 4000만원에서 최대 8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올해부터 사업 내용이 우수한 단체를 선정해 최대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사업신청서 등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접수하면 된다.



공정식 도 사회적경제과장은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바람직한 공유경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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