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오승록 노원구청장, 휴먼북 스토리전시회 오픈식 참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8일 오전 10시10분 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린 노원휴먼라이브러리 개관 7주년 기념 ‘휴먼북 스토리전시회 오픈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휴먼북과 구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은 별책부록’이란 주제로 특별전시를 진행했다.

특별전시는 지난 2년간 열람이 진행되었거나 신규등록된 휴먼북 50인들의 소소하지만 특별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 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민들이 나눔공감 스토리로 소통하여 마을공동체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휴먼라이브러리란 종이책 대신에 사람을 빌리는 도서관으로 주민들이 휴먼북(사람책)과 마주 앉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자는 운동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