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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 연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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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 연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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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월 개소한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사회복지사, 간호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가 참여 대상자에게 상담과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해 일반 대상, 치매 고위험군, 경증 치매 환자, 치매 환자 가족으로 분류한다.


이를 토대로 참여희망자는 본인에게 맞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이달 운영프로그램은 ▲일반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기억탄탄! 뇌 총총! 치매예방교실’ ▲치매 고위험 군을 대상으로 한 ‘뇌튼튼 인지강화교실’ ▲경증 치매 환자가 대상인 ‘톡톡! 뇌 건강 인지 재활교실’ ▲치매 환자 가족 대상인 ‘헤아림 치매가족교실’ 이 운영된다.


프로그램별로 시간이 달리 운영되기 때문에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검진을 받으면 신청할 수 있다.


또 주민의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관련 건강 욕구 충족을 위해 만들어진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정보제공, 치매 예방 체조, 인지훈련 재활치료, 인지학습, 인지 자극치료 등을 실시하고, 뿐만 아니라 노래·율동, 한지공예, 웃음 치유 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을 기획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상기 프로그램들은 연중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 또는 문의사항이 있는 주민은 무안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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