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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하나제약, 마취제 신약 기대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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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하나제약이 마취제 신약 '레미마졸람' 기대감에 11일 장 초반 상승세다.


오전 9시8분 하나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5.11% 오른 2만7750원에 거래됐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하나제약은 성공적인 임상 3상을 통해 레미마졸람이 기존 마취제 대비 마취 효과가 뛰어나고 안정성을 검증 받았다.


레미마졸람은 임상 3상에서 미다졸담보다 향상된 전신마취능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프로포폴의 단점인 호흡억제 및 불안전성을 낮춘 결과를 나타내 대체약물로서 효능을 보여줬다.


이를 기반으로 2021년 출시 시 기존 마취제를 점진적으로 대체해 나가며 시장확대를 이끌 것이란 분석이다.



하나금융투자는 하나제약의 201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1752억원, 392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대비 각각 12.8%, 15.4% 증가한 수준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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