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골든블루, 술 박물관 '리쿼리움'에 기부금 전달…지역특산주 활성화 지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골든블루, 술 박물관 '리쿼리움'에 기부금 전달…지역특산주 활성화 지원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리쿼리움 전시관 전통주관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리쿼리움 김형호 부관장, 리쿼리움 설립자 이종기 양조 장인, 리쿼리움 김종애 관장, 골든블루 마케팅본부장 박희준 전무
AD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골든블루가 충북 충주에 위치한 세계 술 문화 박물관 리쿼리움을 방문해 365만원의 뜻깊은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전달한 이번 기부금은 골든블루가 지난해 지역특산주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인 ‘주(酒)말애(愛) 우리 술 여행’과 연계된 나눔 활동이다. 골든블루는 여행 참가자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지역특산주 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참가비를 지역특산주 발전에 힘쓰는 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주말애 우리 술 여행은 여행과 술을 접목한 신선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류 제조 시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생소했던 지역특산주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높은 평가와 호응을 얻었다. 골든블루는 여행 진행 시 1인당 1만원의 참가비를 받았으며, 6회 행사를 통해 총 106만원의 참가비가 누적됐다. 여기에 259만원을 더해 골든블루 위스키 도수이자 골든블루를 상징하는 숫자인 36.5에 맞춘 의미 있는 365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기로 한 것이다.


골든블루는 이 기부금을 종합 술 박물관인 리쿼리움에 기부하고 지역특산주 전시관을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지원하여 지역특산주 홍보와 인식 개선에 기여한다는 목적이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이번 나눔 활동은 지난해 주말애 우리 술 여행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참가자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느끼기 위해 진행하는 기부 활동”이라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리쿼리움의 지역특산주 전시관을 개발하고 홍보하는데 사용돼 추후 리쿼리움을 방문한 고객들이 지역특산주의 가치와 매력을 제대로 발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