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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업무보고] 실험실 창업 등 미래일자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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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업무보고] 실험실 창업 등 미래일자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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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정부는 올해 4차산업혁명을 통한 미래형 일자리 확보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2019년 업무보고를 통해 미래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우수한 인재가 수월하게 실험실 창업에 나설수 있도록 기술의 발굴과 후속 R&D 지원에 나선다. 과기형 창업선도대학(5개), 대학원생 실험실창업팀 전담보육(70팀) 사업과 기업성장 후속R&D 지원(12개)사업을 추진한다. 또 창업전담인력 지원에도 나선다. 연구와 창업행정을 분리, 연구자와 한 팀을 이루는 창업행정 전담인력을 지원한다.


서비스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범용 연구장비 개발·관리, 주문연구(비임상 CRO 등), 연구관리기업 등 연구산업과 과학문화콘텐츠산업·유통산업·놀이산업·신과학문화 산업 등 과학문화산업을 육성한다. 350개의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신규 창출을 통한 일자리 마련에도 나선다.



지역 일자리 확보책으로는 연구개발특구 관련규제를 완화키로 했다. 3개 내외 강소특구를 지정하고 연구소기업도 확대한다. ICT 일자리로는 5G 상용화를지원하고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신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마련키로 했다. 경력 과학기술인은 기업 애로사항을 진단해 처방하는 기술 주치의로 육성하고 지역 과학관의 전문 과학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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