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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1202억원 규모 자산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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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1202억원 규모, 902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가운데는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96건이 포함됐다.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06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캠코 관계자는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면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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