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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과학원 '패자부활' 재창업 지원 팔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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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과학원 '패자부활' 재창업 지원 팔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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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성공적인 '패자 부활'을 꿈꾸는 도내 재창업자들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도내 예비 및 초기 재창업자 15곳을 선정해 '재도전 사업자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재도전 사업자 지원사업은 잠재력이 높은 예비ㆍ초기 재창업자들에게 맞춤형 지원책을 제공해 성공적인 재창업 활성화를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재창업을 희망하는 도내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도내 재창업자 등이다. 이들 재창업자에게는 사업화 자금과 재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도는 먼저 ▲아이템 개발비(시제품 제작, SW개발관련 임대료 등)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 출원 또는 등록 ▲홍보ㆍ마케팅(국내ㆍ외 전시회 참가, 홍보인쇄물 제작 등)에 필요한 사업화자금을 업체 당 최대 3000만원 까지 지원한다.


또 12시간의 재창업 교육,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1대1 맞춤형 멘토링, 분기별 네트워킹 데이 개최, 워크숍 등도 실시한다.


지원 사업 신청은 이달 20일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정보 포털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하면 된다.



권순신 도 창업지원과장은 "이 사업은 재기 가능성이 높은 예비ㆍ초기 창업자들을 지원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성공적인 패자 부활을 꿈꾸는 창업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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