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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1천개 구축…전담조직 '제조혁신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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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28일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 내 '제조혁신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스마트공장 구축 보급?확산을 위한 전담조직으로 인천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인천TP가 공동 운영을 통해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1000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올해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예산으로 20억 6000만원을 확보해 중소?중견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도입 필요성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세미나를 개최하고 기업별 맞춤형 진단컨설팅, 구축사업비 지원 등을 추진한다.


시는 4월부터 공모를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을 수시로 모집하고,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 같은 달 5~6일 스마트공장 교육 전문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 연수원에 위탁해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중소?중견기업 임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스마트공장 보급을 통해 모두 505개 구축을 완료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올해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비를 추가로 확보하고,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1000개를 확대해 4차 산업혁명에 선도적으로 대응, 신성장 일자리 창출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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