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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 GSMA선정 '가장 혁신적인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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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 GSMA선정 '가장 혁신적인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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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SK텔레콤의 T맵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즈에서 최우수 혁신 모바일 앱(Most Innovative Mobile App)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는 GSMA(세계 이동통신 사업자 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동통신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최우수 혁신 모바일 앱은 전에 없는 새로운 기능, 콘텐츠, 편의성을 지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 기업에 수여한다.


SK텔레콤은 전날 25일(현지 시간) 열린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도 AI 미디어 추천 기술로 최우수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2년에 출시된 ‘T맵’은 1600만 명(월 평균 1160만 명)이 이용하는 국내 1위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다. T맵은 17년간 쌓은 교통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로별 이력을 패턴 정보로 생성해 예측 교통정보로 활용하고 있다. 또 딥러닝 기술을 접목해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센터장은 "T맵에 적용된 V2X 및 NUGU 기술은 도로 및 고객 음성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사고를 예방하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 5G 기술을 결합해 더욱 안전한 자율주행 시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GSMA가 수여하는 IoT 보안 특별상도 수상했다. SK텔레콤은 IoT 보안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AT&T, NTT도코모, 텔레포니카 등 17개 글로벌 통신 사업자들과 함께 이 상을 수상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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