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도내 저소득층을 위한 '기존주택 전세임대' 2800가구를 공급한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입주자로 선정된 사람이 원하는 주택을 물색해 선정하면 경기도시공사가 기존주택의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제도다.
대상 주택은 국민주택규모 85㎡이하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등이다.
도시공사는 올해 지난해보다 400가구 증가된 총 2800가구를 공급한다.
가구당 지원 한도액은 9000만원으로 입주자 부담금 5%를 제외하면 최대 8550만원까지 전세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최대 9회 재계약으로 2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도내 31개 시ㆍ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수급자(생계, 의료), 한부모가족,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이하 장애인, 주거지원시급가구,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이하인 사람 등이다.
신청 기간은 내달 14일부터 20일까지다.
박기영 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본부장은 "지난해보다 400호 확대한 올해 공급물량을 포함하면 공사의 전세임대 세대수는 총 1만3000여호로 예상된다"며 "도민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거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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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예정자 발표는 신청 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후 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 게시 또는 개별 통보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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