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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동원글로벌드리머’ 제1호 장학생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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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동원글로벌드리머’ 제1호 장학생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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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재형)는 특별 장학제도인 ‘동원글로벌드리머 장학생’ 제1호가 탄생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원글로벌드리머 장학금’은 동원육영재단이 기부한 발전기금을 재원으로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신입생 중 의과대학, 치과대학, 약학대학을 제외한 일정 자격을 갖춘 성적우수자를 대상으로 선발했다.


장학금 수혜의 첫번째 주인공은 이지나 한문학과 신입생으로 어린시절 부터 한문을 좋아했고 특히 고전번역 분야에 관심이 많아 한문학과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학생으로 선정되면 4년간 등록금 전액과 학업보조비 명목으로 학기당 350만 원을 지원받으며, 교내·외에서 받는 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이지나 씨는 “장학금을 받아 공부를 하게 된 만큼 열심히 노력해 어릴 적부터 꿈꾸던 고전번역가가 되고싶다”며 “과거와 현대를 잇는 다리를 놓아 우리 사회에 공헌하는 사람이 돼 받은 만큼 사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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