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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고영, 1Q 실적 부진 전망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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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고영이 올해 1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다.


26일 오전 9시24분 기준 고영은 전일 대비 5000원(5.40%) 하락한 8만7600원에 거래됐다.


이날 NH투자증권은 고영에 대해 스마트폰 수요 부진 영향으로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목표주가는 13만원에서 10만원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NH투자증권은 1분기 고영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524억원과 9억원을 기록, 전분기 대비 각각 13%, 9%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현우 연구원은 "전분기 대비 감소하는 실적은 1분기가 전통적인 IT 비수기에다가 최근 스마트폰 수요가 부진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도 연구원은 "최근 미·중 무역 분쟁으로 인해 중국 내 소비 수요가 둔화되고 있고 스마트폰 기능 변화가 정체 중이라 중국 스마트폰 수요가 매우 부진하다"며 "지난해 4분기 중국 내 스마트폰 수요는 1억31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 줄었다"고 덧붙였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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