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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체납통합안내센터' 대폭 확대한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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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체납통합안내센터' 대폭 확대한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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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최근 '체납통합안내센터' 인력을 대폭 확대했다.


성남시는 이달부터 시청 세원관리과 사무실 내 체납통합안내센터의 전문 상담 인력을 4명에서 10명으로 2.5배 늘렸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137건(연평균 5만5건)이 몰리는 체납액 문의 전화에 응대하기 위한 조치다.


체납통합안내센터는 개인별 세외수입ㆍ지방세 체납 내용과 해당 금액을 조회해 알려준다.


시는 앞서 2015년 87개 부서의 징수 관련 자료를 하나로 통합한 '체납액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센터는 체납액 분납 또는 통합 결재 방법도 안내한다.


현재 성남시 체납액은 지방세 593억원, 세외수입 470억원 등 모두 1063억원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최근 1년간 100만5607건의 체납안내문을 대상자에게 발송했다.



시 관계자는 "체납액 전담 상담 인력 증가로 시민 전화 대기시간을 줄이고, 대민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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